티스토리 뷰

목차



    일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은 A군연쇄상구균(AS)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입니다. GAS는 인후나 피부에 자주 존재하는 세균이지만, 드물게 침습하여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STSS는 이러한 침습성 GAS감염 중 가장 심각한 형태이며,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일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상황

     

     

     

      • 2023년 941명, 2024년 9주(2월 말)까지 414명 발생

      • 치명률 21.7%, 50세 이상 연령대에서 높음

     

    (출처)일본 보건부 및 국립감염병연구소, 주간감염병보고서)

     

    국내 유행 가능성

     

      • STSS는 사람 간 접촉 전파가 드뭄

      • 국내 성홍열 발생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매우 낮음

      • 따라서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상

     

    [그림 3] 최근 7년("18~"24년)간 주별 국내 성홍열(의사)환자 발생 추이('24.3.20. 기준, 명)

     

    꼭 기억해야 할 주의 사항

     

      •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 방문

      • 고위험군(65세 이상, 상처가 있는 경우 등)은 특히 주의

     

    💠 증상

     

        • 고열(38ºC 이상)

        • 발진(붉고 딱딱하며, 햇볕에 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 쇼크증상(혈압 저하, 빠른 호흡, 혼수상태 등)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 치료

     

          STSS는 항생제와 적극적인 지지 요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지지 요법에는 수액 및 전해질 보충, 인공

          호흡기 사용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예방

     

     STSS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  손 씻기 : 비누와 물로 자주 손을 씻는 것은 GAS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상처 관리 : 상처는 깨끗하고 덮여 있어야 합니다.

    •  비말 차단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  만성 질환 관리 : 당뇨병이나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은  GS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일본의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환자 증가와 관련하여 국내외 발생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전파 가능성은 약하다고 하지만 65세 이상의 고령이신 분들이나 만성 질환을 관리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특히 예방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