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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한국 투수 류현진이 kbo야구팬들에게 즐거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류현진 선수가 11년 만인 2024년 2월 20일 친정팀인 한화이글스로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류현진 선수는 2014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팀에 합류 후 12년 만에 한화이글스로 돌아옵니다. 한화 스프링 캠프가 있는 호주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여 한화와 최종 계약을 완료하고 나면 비로소 한화선수단에 합류하게 되는데 한화 2차 스프링캠프가 있는 일본 오키나와로 곧바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4년 2월 20일 한화 이글스로 복귀하는 계약 규모는 4년 계약 최대 170억원 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2006년 한화의 입단한 후 2012년까지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었으며 류현진 선수가 KBO에 남긴 기록도 전무후무합니다. 류현진은 2006년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한 후 2012년까지 한국 무대 통산 190경기 98승 52패 1세이브 평규자책점 2.8의 성적을 남겼으며 이후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통산 185경기 1055.1 이닝 78승 48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남겼습니다.
현지 매체인 BNN은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계약 종료 후 한화 이글스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류현진의 결정이 KBO의 수준과 인지도를 높이고 현재와 미래의 선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 또한 류현진의 커리어와 한국 및 세계 야구에 있어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며 류현진의 선택은 결과에 상관없이 야구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순간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