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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용 감독, 1군 사령탑 데뷔전 승리 장식

     

     

    SSG랜더스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5-3으로 꺾고 3년 연속 개막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승용 SSG 감독은 1군 사령탑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SSG는 1회 말 한동민의 선제 투런포로 앞서갔으나 롯데는 3회 초 김민성의 솔로포와 전준우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SSG는 3회 말 최정의 결승 투런포로 다시 앞서갔고, 7회 말 최정의 2루수 강습 안타로 5-3으로 달아났습니다.

     

    SSG 선발 김광현은 5이닝 6피 안타 3 실점 6 탈삼진으로 다소 고전했으나,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최정은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최정, KBP 역대 2위 홈런 기록까지 8개 차

     

    최정은 이날 3회말 2사 2루에서 롯데 선발 에런 윌커슨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겼습니다. 이는 최정의 개인 통산 459번째 홈런으로, KBO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467개)과의 격차를 8개로 줄였습니다.

     

    최정은 이번 시즌 9개의 홈런을 더 치면 KBO역대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하게 됩니다.

     

    출처 '감격의 순간' 우승의 기쁨 나누는 SSG 김광현-최정 [O! SPORTS]